[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서울 송파구 삼전동, 강남 수요 흡입하는 대체지역으로 급부상

입력 2013-01-27 10:04  

서울 송파구 삼전동은 배후 주거지역이다. 이 지역은 1970년대부터 잠실지역이 개발되고 잠실동에 올림픽경기장이 들어서면서 빠르게 개발됐다.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잠실동과 석촌동을 거쳐 방이동으로 연결되는 백제고분로 좌우에는 상가가 형성돼 있다. 북쪽에 석촌호수길, 동쪽에 삼학사길, 서쪽에 삼전로, 남쪽에는 탄천변으로 도로가 지난다. 2015년 말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직선코스로 강남까지 연결된다. 1단계 김포공항~신논현은 2009년 7월에 개통됐다. 2단계 신논현~종합운동장은 2014년 개통 예정이다.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은 2015년 말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삼전동은 지하철 9호선 삼전사거리역이 개통되면 강남코엑스가 두 정거장 거리다. 강남의 수요를 흡입할 수 있는 대체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천역 상권은 하루 유동인구가 10만명을 넘으며 점점 배후세력이 확대되고 있다. 제2롯데타워가 완공되는 2015년에는 이곳 잠실 유동인구도 16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전동은 지하철 9호선 연장선(3단계)이 개통되고 제2롯데타워 개발이 완료되는 2015년에는 1~2인 가구들이 즐겨찾는 배후 주거지로 유망한 곳이다. 투룸, 스리룸 다세대가 많으며 원룸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므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물을 찾아 미리 선투자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분양 완료된 ‘잠실 아이파크’는 총 223가구로 종합운동장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격은 2억4000만~2억5000만원대이다. 다음달이면 준공 예정인 인근의 ‘잠실 레이크시티’는 후분양에 들어갔다. 총 105가구로 삼전사거리에서 도보 1분 거리다. 매매가격은 1억8500만~1억9500만원대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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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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