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멜론, 회원수 1800만…4년연속 디지털 음원 '톱'

입력 2013-01-28 07:52  

‘멜론’(www.melon.com)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음원 사이트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곡을 찾아 감상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음악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회원 수는 1800만명, 보유 음원은 280만곡으로 모두 국내 최대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멜론 회원은 멜론이 보유한 280만곡을 컴퓨터 휴대폰 MP3플레이어 등에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풀HD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도 멜론이 2010년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인기가요 순위를 보여주는 멜론차트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멜론차트는 대중음악계에서 인기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멜론은 멜론차트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2009년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을 시작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대형 기획사나 방송사, 팬클럽 등의 영향을 다소 받는 것으로 알려진 기존 대중음악 시상식과 달리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음원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정확히 반영돼 객관성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멜론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확산에 발맞춰 각종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포함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은 또 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사파리 등 5대 주요 브라우저에서 멜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 밖에 인터넷TV(IPTV)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플랫폼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멜론은 음원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음악 이외의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상품을 구입한 유료 회원에게 EBS라디오의 어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고품격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PC와 안드로이드용 멜론앱에서만 제공하던 ‘어학’ 메뉴를 아이폰용 멜론앱의 메인 메뉴에 추가했다.

이용자가 페이스북 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 연동 서비스’도 시작했다. 멜론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정보기술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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