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오로라,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수출

입력 2013-01-28 15:31  

오로라월드(주)는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95%를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해 벌어들이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로라월드는 현재 전체 제품의 85%를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며 1억6000만달러의 해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2007년 출시한 ‘유후와 친구들’은 매출이 매년 증가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유후와 친구들’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기획한 상품이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적 이슈로 급부상한 ‘지구 환경보호’ 이슈에 착안, 멸종위기 동물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상품화에 나선 것이다. 유후(갈라고 원숭이), 패미(사막여우), 루디(흰목꼬리감기원숭이), 츄우(붉은 다람쥐), 레미(알락꼬리 여우 원숭이) 등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를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 상품성까지 갖췄다. 이 디자인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기존의 종이 카탈로그 대신 플래시를 제작해 바이어들에게 상품을 소개했다.

오로라월드는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제품을 홍보했다. 애니메이션이 먼저 만들어지고 인기가 있을 경우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를 활용해 인형, 완구, 문구 등 관련 제품을 제작하던 기존 흐름과 반대되는 특이한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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