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아이나비, 항공지도 탑재…생생한 '내비' 지도 구현

입력 2013-01-28 15:31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은 팅크웨어(주)는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이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로 유명하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 약 60%를 차지해 업계 1위에 올라 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개인용 휴대단말기(PDA)에 적용되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2000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내비게이션 전용 기기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더 테크 이노베이션(The Tech Innovation) 2012’ 콘퍼런스에서 신개념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발표했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 3차원(3D) 전자지도 등 신기술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내비게이션 시장은 이후 특별한 성장 모멘텀 없이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11 AIR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나비 K11 AIR는 팅크웨어의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신개념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의 기본적 기능인 길 안내를 새로운 개념의 항공 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분석해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기존 내비게이션들이 3D 그래픽 지도로 경로를 안내했던 것에 비해 아이나비 K11 AIR는 내비게이션에 최적화한 항공 지도를 탑재함으로써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정보입력과 확인단계도 최소화해 내비게이션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드웨어 부문에 있어서도 기존 내비게이션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비게이션 최초로 듀얼코어 ARM 코텍스-A9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항공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부팅’ 시스템을 도입해 일정 시간 안에 내비게이션을 다시 사용할 경우 부팅 없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이 정체 상태에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 시장을 개척,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경영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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