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발행 조달 2000년 이후 최저

입력 2013-01-28 17:22   수정 2013-01-28 21:53

지난해 증시 침체로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규모가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131조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8.6%(12조3373억원) 줄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IPO와 유상증자는 2조3637억원으로 81.7% 급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시가 폭락했던 2008년의 5조801억원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신주 모집을 통한 IPO 규모는 4664억원으로 전년(2조4385억원) 대비 80.9% 감소했고 유상증자는 전년(1조8973억원)보다 81.9% 줄었다.

김동회 금감원 기업공시제도팀장은 “유럽과 미국 등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난해 회사채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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