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회복 타진…삼성전자 3% ↑

입력 2013-01-29 13:34   수정 2013-01-29 13:38

코스피지수가 정보기술(IT)과 자동차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가 이들 업종에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0포인트(0.81%) 오른 1955.51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현대차가 3%대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전날 급락했던 IT와 자동차주들이 반등에 나서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오전보다 오름세를 강화하며 3.06% 오르고 있고, 현대차는 3.78%, 현대모비스는 3.60%, 기아차는 5.51% 치솟고 있다.

지수를 견인하는 투자주체는 기관이다. 현재 기관은 160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이 중 운수장비 업종에서 1134억원, 전기전자에서 64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5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19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842억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52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1366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각각 3.01%, 2.59% 오르고 있고, 건설업(1.96%), 유통업(1.77%)도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업(-2.47%), 통신업(-2.39%), 보험(-2.28%) 업종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IT와 자동차를 비롯해 LG화학도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생명, 신한지주는 떨어지고 있다.

현재 41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68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3억4600만주, 거래대금은 3조6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1.18포인트(0.23%) 오른 505.35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해 6.10원(0.56%) ㄴ애린 1087.4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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