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경남'대방노블랜드',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옆 소형 아파트

입력 2013-01-29 15:30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1310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3단계의 최중심인 51블록과 52블록 2개 단지에 있다. 51블록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1층 ~지상 29층 7개 동 규모에 59㎡ 245가구, 84㎡ 385가구 등 총 630가구다. 52블록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에 59㎡ 270가구, 84㎡ 410가구 총 680가구로 이뤄졌다.

현재 59㎡ B형은 분양이 마감됐다. 59㎡ A형은 일부 가구만이 남아 있고 84㎡ 주택형 역시 분양이 계속되고 있다. 대방건설은 올 1분기 내 전 평형 분양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충분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대방노블랜드만의 외부 특화 시스템 중 하나로 입면에 시스템 창호(입면분할 이중창)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재적소에 필로티 공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양산신도시 3단계 지역의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단지 옆에 있다. 주위에 부산대병원 및 근린 생활공원 등이 인접해 입지여건이 괜찮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고급 아파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51블록)과 실내골프연습장(52블록)이 있다.

대방건설은 이번 51, 52블록 분양에 이어 37블록 38블록 50블록 33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신도시 3단계에만 5048가구를 공급, 3단계의 최중심에 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650만~770만원대(최상층 제외)로 구성돼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및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맞은 편에 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에 있어 원하는 동·호수를 확인 후 바로 계약할 수 있다. 1688-1005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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