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1월31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새벽 숙소에서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곳에서 급성 맹장염 확진을 받은 구하라는 오전 10시께 수술을 받았고, 1시께 무사히 회복실로 옮겨졌다.
관계자는 “갑작스런 상황에 놀랐지만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한 뒤 안정을 취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2~3일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퇴원, 미뤄진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최근 한국 걸그룹 최초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뒤 개별활동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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