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일 만에…갤럭시 그랜드 5만9000원

입력 2013-01-31 16:55   수정 2013-02-01 03:57

<일부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0200 target=_blank>KT 번호이동>

휴대폰 보조금 경쟁 여전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가 KT로 번호이동하는 조건으로 일부 온라인매장에서 5만9000원에 팔리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나온 이 제품의 출고가격은 72만6000원이어서 66만7000원의 보조금이 붙은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보조금 상한액(27만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31일 영업정지에 들어간 SK텔레콤 가입자를 빼앗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1월7일부터 30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갔던 LG유플러스는 이 기간에 14만여명의 가입자를 SK텔레콤과 KT에 빼앗겼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LTE 요금제를 내놓고 영업정지가 풀리는 31일 이후 개통하는 조건으로 예약판매를 했으나 고객 이탈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월21일까지 신규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는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이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경우에도 번호이동 고객과 같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 방어에 나선 상태다. KT는 2월22일부터 3월13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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