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공개 데이트 즐겼던 27세 남친과 결별

입력 2013-02-01 00:41   수정 2013-02-01 09:53


[이정현 기자] 어제(30일), 27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샤론 스톤(54)이 현재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만에 공개데이트와 결별 소식을 번갈아 받아든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1월31일(현지시간) 쇼비즈 스파이를 비롯한 현지 엔터테인먼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27세 연하 모델 남자친구 마틴 미카와 8개월 만에 헤어졌다.

전일 공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별 이유는 “관심사가 다르고 공통분모가 없다”는 것. 27세 나이차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27살이라는 나이가 문제가 된 것은 아니다. 샤론 스톤은 정치, 사회 등에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미카는 그렇지 못했다. 관심사가 달랐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며 “샤론 스톤은 육아에 전념키로 했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의 전 남자친구인 마틴 미카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패션 모델이다. 지난 4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패션지 보그 파티에서 스톤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출처 : 영화 ‘라르고 윈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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