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사과, 시크릿 앞에서 씨스타 찬양 “장난인 거 아시죠?”

입력 2013-02-02 08:48   수정 2013-02-02 18:09


[연예팀] 개그맨 김기리가 걸그룹 시크릿에게 사과했다.

김기리는 1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가요대상’의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요즘 김기리 씨는 뭘 하든 로맨티스트라고 하는데 인기에 불을 지르는 멋진 멘트 하나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기리는 “지금 씨스타가 내 눈앞에 있는데 뭘 할 수 있겠냐”고 답했다.

하지만 김기리의 앞에 있던 것은 걸그룹 씨스타가 아닌 시크릿이었던 것.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는 ‘시크릿’이라는 이름표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날 김기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크릿 사랑해요. 시크릿타임도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기리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리 사과도 센스 넘친다”, “시크릿타임은 팬클럽 이름인가?”, “시크릿 민망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김기리 미니홈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그 겨울…' 동갑내기 조인성-송혜교 만남에 기대감↑(종합)
▶엄태웅 하차 '7급 공무원', 향후 전개 급물살?
▶동침 스캔들 AKB48 멤버, 삭발 사죄 “팀에 남고 싶어요”
▶복서 이시영·격투가 추성훈, '런닝맨'서 맞대결
▶[포토] 섹시미녀 효린, '눈길 끄는 가슴라인 원천봉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