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저점…화장품 등 中소비수혜주 집중매수

입력 2013-02-03 10:12  

와우넷 전문가 시황 포커스 - 석진욱 대표


1월 한 달은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던 중소형주 위주의 강세를 예상했다. 부진한 경기 실적 모멘텀과 원화가치 상승, 세계적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뱅가드의 펀드 운용 기준 변경 등의 이슈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적 시즌을 맞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되는 대형주들과 반대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종목군을 주매수 대상으로 정했다. 파트론 켐트로닉스 윈스테크넷 옵트론텍 휴비츠 등을 사들였고 낙폭과대주로 와이지엔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을 대안주로 선택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혜주인 파트론과 옵트론텍을 차례로 판 뒤 최근 차익을 실현했다. 스마트기기가 확산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켐트로닉스에서도 16%의 수익을 남겼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20~40%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재매수할 예정이다

와이지엔터는 최근 엔저 이슈와 기관의 단기 손절매 물량으로 다시 저점선에 도달한 상태다. 엔·달러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소속 가수의 일본 활동이 많지 않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둘 종목이다.

휴비츠는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공략해온 종목으로 2003년 상장한 뒤 매출이 줄어든 적이 한번도 없는 안정적인 성장주다. 작년부터 고령화 시대와 중국 수혜주로 분류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재평가도 진행 중이다.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1위 업체인 윈스테크넷은 스윙매매로 13%의 수익을 거뒀다. 실적과 수급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 조정시 우선적으로 스윙매매에 나설 만한 종목이다.

부진한 실적 흐름과 수급 여건으로 당분간 중소형주 우위의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월에도 우량 중소형주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중기적 관점으로는 낙폭이 컸던 엔저 피해주들의 저점매수를 고려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춘제 소비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화장품, 여행, 카지노 등 중국 소비 수혜주를 집중 매수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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