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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수트 위 '패딩'으로 보온+스타일 업!

입력 2013-02-04 05:27  

남성들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올 겨울 추위 때문에 ‘멋’과 ‘방한’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다. 멋을 살리자니 춥고, 무조건 따뜻한 옷을 입자니 스타일이 살지 않는 것. 그러나 클래식과 캐주얼을 동시에 오가는 '패딩'이 출시돼 도시남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이른 봄의 복병 ‘꽃샘추위’, 대항마는 ‘패딩’
 
수트에는 꼭 코트만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접어두고 패셔너블한 ‘패딩’에 주목해보자. 단정한 용모를 요하는 직장에서는 캐주얼한 점퍼류를 오피스룩으로 활용하는 데 편견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수트 재킷을 닮은 듯 패턴이 가미돼 포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패딩처럼 신사의 이미지를 크게 해치지 않는 범주 내에서 택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남성 정장의 기본은 재킷 속 셔츠, 팬츠 그리고 타이다. 이 기본 아이템 외에 영하 10도 이상을 웃도는 추위에도 끄떡없는 패션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패턴 믹스가 돋보이는 패딩을 추천한다. 상의보다 긴 질스튜어트뉴욕의 패딩은 가느다란 체크 패턴이 흡사 가벼운 양복 상의를 연상시킨다. 특히 팔 부분에는 다른 컬러가 배색돼있는 덕분에 젊은 감각도 함께 살릴 수 있다.
 
◆ 수트 위의 또 다른 재킷, 요즘 대세는 ‘패딩 블레이저'
 
단벌로 입을 수 있는 재킷을 칭하는 ‘블레이저’에도 패딩 열풍이 한창이다. 마치 패딩 베스트에 모직 소재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듯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이는 질스튜어트뉴욕의 ‘패딩 블레이저’는 보다 댄디한 감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다. 특히 한쪽 팔 부분만 핀스트라이프 패턴 처리돼, 남다른 디테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이 아이템은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유승호와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김지석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패딩은 소재 특성상 투박해 보인다는 편견이 있지만, 전체적인 핏을 고려한 슬림한 디자인이나 블레이저 형식의 아우터를 택하면 보다 세련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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