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켜야"… 박 당선인 "공약 '100% 이행' 강조

입력 2013-02-04 16:45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제시한 공약을 100% 이행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일각의 '공약 이행만이 능사가 아니다' 란 의견을 일축한 발언이다.

박 당선인은 4일 새누리당 대전·충청 지역 의원들과 서울시내 안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약 이행 문제에 대해 "공약 채택 시에 관계부처와 상의해 신중하게 한 것이니 100% 지키겠다" 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참석자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지역 공약 이행을 건의하자 당선인은 "약속 했는데 지켜야 한다" "공약을 잘 지킬 때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고 화답했다.

오찬에는 대전·충청 지역 여당 의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당선인 측에선 유일호 비서실장과 이정현 정무팀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선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세종시에 들어서야 한다는 건의도 당선인에게 전달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