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경제계, 한진중 외부세력 개입중단 촉구

입력 2013-02-06 09:25  

부산지역 경제계가 6일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외부세력의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성명을 통해 한진중공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협력업체 등 관련 기업까지 감안하면 부산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의 조업부진과 노사분규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지역 경제 전체에 타격을 주고 있는 만큼 빨리 노사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주장했다.

특히 최근의 분규는 노사화합 분위기에서 경영정상화를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발생해 회생모드에 차질을 주고 있는 만큼 한진중공업 분규사태를 이끌고 있는 외부세력은 즉각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또 국가중요시설인 조선소에 대한 위법행위가 계속되면서 산업현장에서법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밝히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하고 신속한 정부 대응을요구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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