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박하선의 반전 있는 인턴룩이 화제다.
극 중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금산애드의 인턴 백지윤으로 등장하는 박하선은 자동차 회사 프로모션 행사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취업 준비 생들의 공감을 그려냈다. 특히 5일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PK그룹의 막내딸임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하선의 반전패션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극 중 박하선은 재벌 2세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직한 재킷과 팬츠로 수수한 인턴 패션을 완성시키며 튀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센스를 과시했다.
그는 광고회사 인턴 패션으로 심플한 카라 블라우스에 골드 버튼이 포인트인 럭키슈에뜨 더블버튼 재킷을 매치.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 크로스 백을 매치해 상큼발랄한 대학생 같은 느낌을 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감 가는 인턴생활”, “박하선의 인턴패션, 인기몰이 예감”, “재벌 2세라니 앞으로 기대된다”, “박하선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이번 작품도 기대된다”, “한채영 상대 역이라니 부담이 클 듯”, “옷 입는 스타일도 헤어스타일도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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