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 측은 "최 앵커가 오늘 사표를 냈고 수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앵커는 지난해 MBC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파업이 끝난 후에도 사측의 교육 명령으로 현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1985년 MBC보도국에 입사한 최 앵커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톡톡 튀는 멘트와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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