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한지현 독주회

입력 2013-02-10 22:57   수정 2013-02-11 11:36

피아니스트 한지현씨의 귀국 독주회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한씨는 이번 피아노 독주회에서 베토벤의 ‘소나타 13번 내림 마장조 Op.27 No.1’,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소나타 판타지 제2번 내림 사단조 Op.19’, 슈만의 ‘소나타 제3번 바단조 Op.14’를 연주한다.

한씨는 예원과 서울예고를 졸업한 위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세계적인 명교수 블라디미르 클라이네프에게 배웠다. 이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G.Campochiaro 국제 콩쿠르와 독일 Reinhold Gliere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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