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데커,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 우승

입력 2013-02-11 09:07   수정 2013-02-11 09:08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총상금 6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스니데커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7타를 친 스니데커는 2위 크리스 커크(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투어 챔피언십이었다.
 
2012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인 스니데커는 최근 3주간 준우승-준우승-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은 115만 2000달러(약 12억6000만 원).
 
재미교포 제임스 한(32·한재웅)과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린 스니데커는 2번 홀(파5) 이글과 4번 홀(파4) 버디 등 초반부터 타수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는 6,7번 홀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낚아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며 시즌 첫  우
승의 감격을 누렸다.

제임스 한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지미 워커, 케빈 스태들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