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오는 2월13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극장 예고편을 시작했다.
조인성, 송혜교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뿐만 아니라 노희경 작가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김규태 감독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더욱더 누리꾼들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제작사 측은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와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극장 광고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 동안 티저 영상과 각종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영상미가 먼저 화제가 됐다. 첫 번째로 공개되었던 티저 예고편은 유투브 조회수가 하루만에 20만을 넘기며 주목받았다.
한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감성 멜로 드라마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이번 주 수요일인 2월13일 밤 9시55분 SBS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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