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6.11%) 떨어진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32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16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0.10000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의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주당가치가 희석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유상증자 대금 중 150억원은 안산공장의 EU-GMP 리모델링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120억원은 발기부전 및 조루증 복합치료제의 글로벌임상, 기타 개량신약 자체 임상 등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이번 유상증자는 자체 개량신약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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