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 점치는 ‘2013 트렌드’

입력 2013-02-13 11:32  


[뷰티팀] 2013년에는 어떤 메이크업이 성행할까. 브라운관 속 연예인 얼굴을 하나씩 잘 살펴보면 한 시대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스프링 컬렉션 겨우내 추위에 떨었던 피부도 봄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봄을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은 온통 설렘으로 가득 찬다. 활짝 핀 꽃과 같은 연예인 피부에 담겨진 메이크업 트렌드를 찾아보자.  

▶▶ 달걀흰자보다 뽀얀 피부


연예인들의 피부는 유난히 탱글탱글하고 뽀얗다.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에그 피부는 그녀들의 상징. 달걀흰자보다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깨끗하고 눈부신 피부 톤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피부에 수분막을 꼼꼼하게 채워줘야 한다. 프라이머와 베이스를 바르기 전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로 피부를 감싸 준다면 유리구슬이 굴러갈 정도로 매끈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그녀들처럼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파운데이션 컬러도 잘 골라야 한다. 피부톤과 다른 색, 예를 들어 어둡거나 밝은 파운데이션을 잘못 사용할 경우 어설프고 부자연스런 인상을 남기기 때문. 그만큼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민낯도 충분히 예쁘지만 자연스런 광택을 주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뺨에 생기를 넣기 위해서는 핑크빛 블러셔가 필요하다. 연한 핑크 컬러 블러셔를 가볍게 쓸어줘 발그레한 두 뺨을 연출해보자.


(번호대로) 디올 스킨 누드 파운데이션,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에스쁘아 아이섀도우 러스터,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리퀴드, 세라마이딘 크림, 미네랄 인 파우더

▶▶ 뇌쇄적인 스모키 메이크업


잠재되어 있는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고 싶을 때 고양이 눈매를 완성하는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스모키 화장을 하되 눈 점막 위까지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 눈매를 강조한다.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리퀴드 타입 보다 펜슬 아이라이너가 용이하다. 또한 인조 속눈썹은 기술이 요구되므로 생략한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것. 요즘 유행은 뷰티 점(point)을 눈 밑 광대가 도드라진 부분에 찍어주면 오묘한 느낌이 난다.

눈이 작거나 홑꺼풀인 경우 눈을 크게 키워주는 화장법에 관심을 갖게 된다. 동양적인 눈매를 갖고 있는 여성들은 콤플렉스를 매력으로 승화하는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한다.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이 일반화 되면서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여성들이 늘었다. 일자로 뺀 아이라인은 눈이 길어 보이며 눈 옆의 점막까지 채워주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적합하며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할 때 활용한다.

과도한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부담스럽다면 점막 사이사이를 촘촘히 채워주는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깔끔하고 섬세한 아이라인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며 결점을 가린 깨끗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번호대로) 바닐라코 프라이데이 나잇 아이 팔레트 섀도우, 바비브라운 크리미 컨실러, 겔랑 아이라이너 콜 펜슬, 닥터자르트 핑크라벨 비비크림, 랑콤 버츄어스 프레셔스 셀 마스카라
(사진: w스타뉴스 DB, 닥터자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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