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을 1.19%로 끌어올리며 전체 순위 1위를 재탈환했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파워로직스(4.94%)를 전량 매도해 47만원가량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또 SK하이닉스(2.00%), 케이피에프(3.32%), 멜파스(0.00%) 등을 통해 100여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신규 매수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테라세미콘(-2.06%)이 하락한 탓에 약 35만원의 평가손실을 입었다.
김 과장은 "SK하이닉스는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며 "IT·자동차 부품업종 중에서도 개별적인 성장 동력(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보유 종목들을 중심으로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되 SK하이닉스나 멜파스 같은 종목들은 중장기적으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 지점장도 이날 1% 이상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을 단숨에 플러스(+)로 돌려놨다. 누적수익률도 0.86%로 올라갔다.
이 지점장은 신규 매수한 카프로(8.04%), 현대비앤지스틸(1.94%), 에프티이앤이(1.81%)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이 모두 오르며 수익률이 개선됐다. 또 SKC(1.74%)를 일부 매도해 5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그 외 대부분의 참가자들도 크고 작게 수익률을 개선시켜 총 7명의 참가자들이 수익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반면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 등은 소폭 손실을 입었다.
정 차장은 삼성생명(4.90%), 상아프론테크(6.24%), KODEX 레버리지(3.77%) 등이 상승했음에도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큰 조이맥스(-1.01%)가 하락한 탓에 누적손실률이 1.66%로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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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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