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선물] 졸업·입학·입사 새출발엔 멋진 구두·예쁜 토드백 어때요

입력 2013-02-13 15:31  

졸업, 입학, 입사와 함께 새출발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특별한 2월’을 맞은 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 선물들을 소개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남성들에겐 멋진 구두 선물이 어떨까. 스타일에 민감한 남성들이 선호하는 구두 색상은 최근 검은색에서 갈색으로 확실하게 바뀌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금강제화 ‘에스쁘렌도’는 젊은 남성을 겨냥한 브라운 구두(10만원대)를 대거 선보였다. 진한 투톤 컬러를 내는 버니시 타입 소재를 써서 고급스러운 색상을 연출했다. 정장과 청바지에 두루 어울리는 넉넉한 기장의 토캡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이 높다. TNGT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에 맞춰입을 수 있는 넥타이, 행커치프, 양말, 부토니에 4종을 모은 ‘졸업·입학 스페셜 기프트 세트’(4만9000원)를 내놨다. 네이비와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사선 넥타이와 개성 있는 강아지 모형의 부토니에가 신입사원다운 발랄한 느낌을 준다.

헤지스의 남성용 ‘간절기 퀼팅 점퍼’(35만8000원)는 절개선과 누빔 라인을 세련되게 처리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한 라이더형 블루종 점퍼다. 색상은 블랙·레드 2종이다. 바이크리페어샵의 ‘리페어 재킷’(20만9000원)은 깔끔한 네이비 컬러로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주는 블레이저다. 가볍고 날렵한 착용감 등이 돋보이며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을 위한 선물을 얘기할 때 가방을 빼놓을 수 없다. 빈폴액세서리의 ‘레드 다이아나백’(50만원대)은 섹시하고 강렬한 붉은색 컬러가 인상적인 여성 가방이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원피스, 캐주얼, 정장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실용성이 강점이다. 모양이 복주머니를 닮아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로 잘 어울린다. 소노비가 출시한 ‘카페 드 소노비 토드백’(42만8000원)은 새내기 여대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소가죽 토드백이다. 유럽풍 카페에서 영감을 얻은 감성적 일러스트를 새겨 넣었다. 양쪽 옆면을 안으로 넣거나 바깥으로 펴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빈폴레이디스 ‘옐로 트렌치코트’(45만9000원)는 산뜻한 색상에 여성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옷깃과 소매 등에 컬러 포인트를 주거나 우드 버튼을 달아 디테일을 꼼꼼히 신경썼다.

학생들에겐 공부방 소품이나 운동화를 추천할 만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미오셀 아테나’는 항균, 항진드기, 항알레르기 기능을 인증받은 프리미엄 원단 미오셀로 만든 학생용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방석(7만7000원), 미니베개(4만7000원), 목베개(5만7000원) 등이 인기다.

프로스펙스의 ‘W 키즈 올라운더’(6만9000원)는 경량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아동용 워킹화다. 고무 소재 아웃솔로 미끄럼 방지 기능을 향상시켜 눈·비가 내린 길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축구화 스타일의 디자인과 강렬한 포인트 컬러로 다양한 야외활동에 잘 어울린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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