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정협회는 13일 추성엽 (주)STX 사장(59·사진)을 제 1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조정협회는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어 추 사장을 4년 임기의 새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전임 이종철 회장(전 STX그룹 부회장)은 임기가 끝나 물러났다. 추 신임 회장은 STX팬오션 영업총괄 등을 거쳐 2010년부터 STX그룹 지주사인 (주)STX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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