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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장관 첫 인선] 김병관, 손자병법 통달한 '김장수 닮은 꼴'

입력 2013-02-13 17:07   수정 2013-02-13 22:31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

육사 수석 입학·졸업…손자병법 정통 '김장수 닮은 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군 시절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김 내정자의 최측근이다.

김 내정자의 육군사관학교 1년 후배인 김 후보자(육사 28기)는 김관진 현 장관과는 동기다. 김 후보자는 김 내정자와 똑같이 7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지낸 데 이어 이번엔 장관직까지 올라 ‘닮은꼴’이란 평가도 나온다. 실제 김 내정자가 2004년 연합사 부사령관 시절 김 후보자는 7군단장이었고, 김 내정자가 2006년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방장관으로 재직할 때 김 후보자는 연합사 부사령관을 맡았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두 사람 모두 해당 직책을 끝으로 전역했다. 김 내정자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두 사람은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으로 또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화공과를 중퇴하고 육사에 수석 입학, 수석 졸업했다. 생도 시절부터 손자병법을 300회 이상 정독하고 이를 부하들의 교육훈련에 접목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재직할 때 삐걱대던 한·미 관계 속에서도 당시 버웰 벨 연합사령관과 전폭적인 신뢰 관계를 맺어 양국 현안을 무리없이 소화했다는 평가다.

군의 한 관계자는 “훈련을 할 때도 항상 부하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실상을 관찰하고 싸우는 법을 자상하게 지도하는 스타일”이라며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부하들이 상급자 또는 지휘관이라기보다 군 생활의 스승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국방장관에 지명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당장의 군사 위협으로 볼 수는 없다”면서도 “북한이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당선인이) 국가 선진화를 얘기했으니 (나는) 군 선진화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라며 군 복무기간 단축 공약에 대해서도 “군 발전 방향과 맞게 가능하다면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부인 배정희 씨와 2남을 뒀다.

△경남 김해(65) △경기고, 육사 28기 △육군대학 교수부장 △2사단장 △합참 전력기획부장 △7군단장 △1군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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