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차량 2000여 대를 지원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체결을 통해 대회 관계자 의전차량, 참가국 선수단 이동 차량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체 차량인 2000여 대를 지원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올 6월 열리는 ‘2013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도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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