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추가합격자 누구? 관심 폭발

입력 2013-02-15 16:10  


[권혁기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 추가합격자가 나왔다. 추가합격자 덕분에 'K팝스타2'는 새로운 TOP10으로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됐다.

'K팝스타2'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최근 공석이 된 TOP10에 추가합격자를 선발키로 했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는 자진 하차한 김도연을 대신해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 오를 새로운 10번째 멤버를 추가로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TOP10의 빈자리를 채울 추가합격자를 선출, 'K팝스타2' TOP10 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셈이다.

지난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10팀의 선발을 마쳤던 'K팝스타2'는 김도연의 자진 하차라는 전무후무한 돌발 상황을 겪으며 시청자들을 큰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적잖은 충격 속에 긴급회의를 시작한 심사위원들은 "하고 싶은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라며 "사실대로 방송에 내보내고 존중해주자"라는 의견을 드러냈지만 향후 대책을 위한 논의 결과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공석이 된 TOP10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섰던 만큼 추가 합격자로 선발될 참가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2등 재대결까지 갔으나 TOP10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안타깝게 탈락했던 윤주석과 신지훈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먼저 'K팝스타2' 추가합격자로 거론되고 있는 '노래하는 푸' 윤주석은 폭발적인 소울 가창력으로 오디션 초반부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다. 하지만 윤주석은 무대가 거듭될수록 고전을 면치 못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윤주석은 패자부활전에서 디안젤로의 '언타이틀드'를 완벽하게 열창했으나 박진영에게 "이 이상 잘 부를 수는 없을 거 같다. 완벽하게 불렀다. 그러나 감동이 없다"라는 의외의 혹평을 들으며 생방송 진출에 실패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런가 하면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신지훈은 'K팝스타2'에 '돌직구 고음'을 선사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매회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TOP10 결정전'에서는 무대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2등 재대결로 향해야 했다. 재대결에서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를 선곡한 신지훈이 노래 도중 눈물을 터트리면서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것.

'K팝스타2' TOP10의 추가합격자를 놓고 심사위원들의 결정을 오매불망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윤주석과 신지훈, 두 사람 중 추가 합격자로 생방송 진출의 행운을 얻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추가합격자로 진용을 갖춘 새로운 'K팝스타2' 악동뮤지션 방예담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라쿤보이즈 걸그룹 유유 김도연 앤드류 최 이천원 등 TOP10의 모습은 오는 2월17일 'K팝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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