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아이리스2’가 옥에 티를 남겼다.
2월1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는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이 설원을 배경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건(장혁) 지수연(이다해) 서현우(윤두준)은 하얗게 눈이 쌓인 산기슭에서 전투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NSS요원들은 흰 눈밭에도 불구 검은 복장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리스2’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군대 만기 전역한 병장으로서 훈련도 실습처럼 해야하는데 눈밭에서 누가 검은 옷을 입고, 위장도 안 하고 훈련을 하나. 요즘 군인들도 그렇게는 안 한다”고 쓴 소리를 남겼다.
일반적으로 눈 위에서 훈련을 할 때는 눈에 띄지 않게 ‘설상위장’을 해야 하기 때문. 액션첩보극인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평이다.
한편 ‘아이리스2’ 옥에 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리스 옥에티는 너무 아쉽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줬으면” “설원에서 검은 옷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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