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vs 전지현..같은 수영장 다른 느낌?

입력 2013-02-17 12:13  


[양자영 기자] 틴탑과 전지현이 같은 수영장에서 다른 느낌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틴탑의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어’ 뮤직비디오가 영화 ‘도둑들’의 배경이 된 홍콩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진 것.

2월15일 공개된 틴탑 정규 1집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어’ 뮤직비디오는 홍콩 현지 촬영으로 공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멤버들의 남성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장소는 홍콘 하버그랜드구룡호텔로, 영화 ‘도둑들’ 마지막 장면에서 전지현이 수영했던 장소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리키와 창조는 틴탑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도둑들’로 유명한 수영장! 틴탑도 다녀왔어요” “사진작가 엘조형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정말 뛰어들고 싶은 수영장이었어요. 놀고 오지 못해 아쉽네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 두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25일 정규 1집 ‘No.1’을 발매하며, 26일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전격 컴백한다. (사진출처: 틴탑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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