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당당 KT, 상무승진 30% 여성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3-02-17 16:38   수정 2013-02-18 00:07

여풍당당 KT, 상무승진 30% 여성

17명 중 5명 차지


KT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상무 승진 인사에서 여성 인재가 대거 발탁됐다.

KT는 17일 그룹윤리경영실에서 근무하는 성숙경 상무보 등 17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상무 승진자 17명 중 여성은 5명으로 30%에 달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상무 승진자 중 여성이 1명에 불과했다. 이번 인사로 KT의 상무 이상 여성 임원 수는 8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전체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8%에서 11.3%로 높아졌다.

여성 임원 승진자는 성숙경 그룹윤리경영실 IPR담당(49), 최은희 월곡지사장(50), 전경혜 분당지사장(52), 송희경 소프트웨어개발센터장(49), 윤혜정 인터넷마케팅담당(47) 등이다. 성 상무는 변리사 출신의 특허 전문가로 KT의 특허전략 수립 등 지식재산권 관리를 맡고 있다. 최 상무와 전 상무는 마케팅 현장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판매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 상무는 대우정보시스템 기술연구소장과 서비스사업단장을 지낸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윤 상무는 인터넷추진본부에서 올레닷컴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젊고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중용한다는 원칙과 현장 중시 경영을 반영해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며 “남성 중심적인 조직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12월에도 조직 개편을 하면서 여성 임원을 요직에 배치해 주목받았다. MBC 뉴스 앵커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무가 홍보 수장인 커뮤니케이션실장에 올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여동생으로 한국IBM 상무와 인젠 컨설팅본부장 등을 거친 오세현 전무가 신사업본부장을, 국세청 첫 여성 국장(전산정보관리관) 출신인 임수경 전무가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시스템사업본부장 겸 G&E 운영 총괄을 맡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