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최고 경제동아리 '총출동'

입력 2013-02-17 17:03   수정 2013-02-17 23:28

고교·대학서 53개팀 참가



이번 테샛에서도 모두 53개팀이 참가한 동아리대항전 열기는 뜨거웠다.

성균관대 경제동아리 ‘SEDA’팀을 이끌고 테샛을 치른 끄는 박정은 씨(경제학과 3년)는 “테샛은 경제이해력을 높이고 시사경제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교용 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이 테샛 공부의 주 교제라고 말했다. 시사뽀개기, 인문학과 경제학의 만남, 경제퀴즈 등을 읽고 풀어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테샛 성적 올리기에도 크게 보탬이 된다는 것이다.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반 형식으로 1주일에 3시간씩 집중 공부했다고 귀띔했다. 개인적으로는 17회에 이어 두 번째 테샛을 치른다는 그는 테샛을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경제를 많이 알게 돼 동아리 대상을 기대하지만 못 받아도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용인외고 경제동아리 ‘Rational People’을 이끌고 테샛에 응시한 이준하 군(2년)은 “테샛은 경제지식을 종합적으로 묻는 시험이어서 좋다”며 “이번 시험도 그런 취지에 충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이 주로 야간학습 시간에 1주일에 한 번씩 특별활동실에 모여 테샛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환율 등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제를 한 주 전에 미리 정한 뒤 발표자의 개괄적 설명을 듣고 멤버들이 토론과 질의를 하면 공부가 재밌고 효율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네 번째 시험을 치른 이군은 17회 시험에서 269점을 얻어 1점 차이로 아깝게 S급을 놓쳤다. 동아리 전체 대상 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신동열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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