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올라 ‘애절한 보이스, 오랜만이죠?’

입력 2013-02-19 02:00   수정 2013-02-20 11:57


[연예팀] ‘폭발적인 성량’ 고유진이 애절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의 멋과 음악이 조화된 아시아의 패션 축제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1st Asia Style Festival)’이 서울에서 열린다. K팝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패션, 뷰티 쇼가 모두 담긴 이번 행사는 중국 유학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시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앤티월드와 재한중국유학생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이 2월23일 오후 7시 성수 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한중수교 20주년에 이어 재한중국유학생협회(全韓中國學人學者聯誼會,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설립 20주년을 맞는 2013년을 기념해 한중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배슬기와 CCTV 재경채널 아나운서 천루이펑, 방송인 조아란이 MC로 나선다.

콘텐츠도 풍성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겟잇뷰티’ 김정민의 뷰티토크, K 패션쇼 그리고 걸스데이, 고유진(플라워), 서문탁, 에이프린스, 윙크, 쥬얼리 등 K팝 스타들의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플라워 멤버 고유진은 작년 말께 창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예수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마리아 마리아’에서 주인공인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로 나오는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구원을 받는다. 이 극에서 고유진은 인자하면서도 가끔은 화도 낼 줄 아는 인간적인 예수를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패션쇼에는 KBS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대세 커플로 자리 잡은 김지민, 김기리가 함께 무대에 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오글거리는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로맨스를 동시에 안겨줬던 김지민과 김기리가 패션쇼에선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패션쇼에는 걸스데이, 주비스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도 참석한다. 중국유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비앤티월드와 재한중국유학생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 주한중국대사관교육처,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KBS, 시나닷컴, 차이나 텔레비전(CCTV그룹 한국법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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