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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다 비싼 삼성TV 신제품 … 최고 4000만 원!

입력 2013-02-19 13:11   수정 2013-02-19 15:17



"올해 TV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때일수록 프리미엄에 집중해 8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

삼성전자가 올해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해 불황을 뚫겠다고 밝혔다. 경쟁사를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똑똑하며 진화하는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LG전자가 TV의 기본으로 돌아가 '화질'을 강조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회사는 19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3년형 스마트TV F8000 시리즈와 초대형 울트라HD(UHD) TV 등을 선보였다.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TV 시장 전망은 좋지 않다" 며 "수량은 5% 이내, 매출 기준으론 더욱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프리미엄 시장만큼은 불황에서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 며 "지금까지 시장을 창출해온 것처럼 올해도 60인치 이상 대형 스마트TV와 85형 울트라HD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공개한 TV 신제품은 '똑똑한' '진화하는' '실감나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쓰고, 볼 때 마다 새로움을 느끼며 최적의 화질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2013년형 스마트TV에서 선보인 '스마트 추천' 기능을 보면 TV가 얼마나 똑똑해 졌는지 알 수 있다. TV가 사용자의 시청 습관이나 시청 이력을 분석해 현재 방영하고 있거나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을 알아서 추천해 준다.

어떤 프로그램을 볼 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뭐 볼만한 거 없어"라고 물으면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말로 시청 예약도 할 수 있다. 추천 방송 목록에서 예약할 프로그램을 음성으로 선택하면 된다.

올해 스마트TV를 사면 따라오는 터치 리모콘은 똑똑함에 편리함까지 더한다. 리모콘에 달린 터치패드에 원하는 채널 숫자를 쓰면 해당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LG전자의 경우 리모콘을 TV 앞에 대고 사용자가 직접 숫자를 그려야만 채널을 바꿀 수 있어 다소 불편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에볼루션 키트'는 진화하는TV를 만들어준다. 네모난 외장하드처럼 생긴 이 키트를 TV 뒷면에 꽂으면 작년에 산 TV도 최신 제품으로 바꿔준다.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을 최신 스마트TV로 진화시켜 준다. 가격은 30만 원 선. 다만 에볼루션 키트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최신 TV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키드도 바꿔줘야 한다.

새로운 스마트TV는 46, 55,60,65,75형 등 16개 시리즈 70개 모델로 이번 주말부터 순차 출시된다.

◆ '홈시어터' 못지않은 85형 울트라HD TV 가격은 4000만원
 
삼성전자는 이날 또 85형 울트라HD TV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대각선 길이만 214cm에 달하는 초대형 화면에 초고화질을 적용했다. 기존 풀HD 영상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어떤 영상을 봐도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실감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울트라HD TV는 LG전자가 한발 앞서 선을 보인 만큼 삼성전자는 단순히 해상도를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과 음향 시스템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TV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독창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TV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프레임이 하나 더 있어 벽에 걸어두면 마치 미술관 속 명화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 외관 프레임 안에는 홈시어터급의 2.2.채널, 120와트(W)의 스피커가 내장돼 웅장한 고음질의 음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독자적인 업스케일링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 HD화질의 콘텐츠도 울트라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에볼루션 키트를 이용해 향후 UHD 표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오는 3월께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4000만 원.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84형 울트라HD TV가 2500만 원 선인 것에 비하면 꽤 비싼 편이다.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이에 대해 "단순한 가격으로 따질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며 "소비자가 가장 편한 자세에서 가장 똑똑한 TV를 볼 수 있는 제품이고, 궁극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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