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파업 돌입…서울 참여율 저조

입력 2013-02-20 07:50   수정 2013-02-20 08:28

'택시법' 재의결을 주장하는 택시업계가 20일 하루 동안 파업에 돌입한다. 참여율은 저조해 시민 불편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은 택시가 거의 정상 운행되고 있다. 부산, 경남 지역은 택시 종사자들이 파업에 자율 참여한다. 전라도와 경상도에서는 당초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전날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는 20일 오전 5시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운행을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국토해양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인천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에서 지하철 막차 운행 시간을 30분~1시간 연장한다. 출퇴근 시간 운행 대수도 늘린다. 전국 시내·마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편을 늘리고 첫차와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지난달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택시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자 업계는 재의결을 촉구해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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