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올해 2.7조 투자·매출 80조 달성"

입력 2013-02-20 16:50   수정 2013-02-20 23:53

GS는 올해 에너지·유통·건설 등의 분야에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GS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 2조5000억원보다 8% 늘려잡았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에너지 사업이 2조원으로 가장 크다. GS칼텍스의 제4중질유분해시설(고도화시설), GS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및 해외 자원 개발, GS글로벌의 석유 및 유연탄 광구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된 중질유분해시설은 상반기 중으로 가동을 시작하며, 국내 최대 규모인 하루 26만8000배럴의 처리 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GS는 설명했다.

유통 부문은 GS리테일의 편의점 유통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GS샵의 해외사업 강화 등에 4500억원을 배정했다. GS건설의 신성장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에는 2500억원을 투자한다.

GS는 2004년 그룹 출범 이후 매년 2조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 GS는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 73조원(추정)보다 약 10% 증가한 80조원으로 잡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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