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이미지 해명 "우리 또래보다 장난기 많아요"

입력 2013-02-20 20:41  


[양자영 기자] 그룹 샤이니가 자신들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샤이니는 2월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3집 '드림 걸(Dream Girl)' 발매 기념 컴백쇼를 개최하고 약 1년만에 컴백하는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샤이니는 챕터 1, 2로 나뉘어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던 중 "챕터 1은 '가장 샤이니스러운 곡'으로 채워졌고 챕터 2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샤이니의 이미지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현은 챕터2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현실과 꿈, 이상의 괴리'에 대해 "오해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에 대한 기본적인 이미지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설사 그 모습이 저의 100% 모습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재미있는 오해들로 세상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샤이니를 둘러싼 대중의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일까? 민호는 다섯명 모두를 아우르는 오해로 '또래처럼 장난기가 많다'는 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활동을 시작했고,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저희 나이대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진중한 모습 속에서도 또래처럼 장난스러운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래처럼 충분히 장난스럽지만 막상 방송에서 보여줄 기회는 적었다고.


또한 '시크', '잉여' 등의 오해를 받았던 종현은 "SNS를 많이 활용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굉장히 장난기가 많다. 그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게 좋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드림 걸' 전곡을 공개한 샤이니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화신' 시청률 8.4% 동시간대 1위 차지, 산뜻하게 출발
▶ 박시후 CCTV 포착, 술 취했다던 A양 “만취상태 아니다”
▶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 소속사 “현재 해외 여행중”
▶ [w위클리] 착한예능 ‘달빛프린스’ 강호동, 이대로는 위험하다?
▶ [포토] 강타 '막둥이 코치의 활약 기대하세요'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