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윤유선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 합류한다.
최근 장희빈의 새로운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진은 “연기파 배우 윤유선이 김태희의 첫 스승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극 중 장옥정(김태희)의 생명의 은인이자 그를 패션디자이너의 길로 이끈 강 씨 부인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장옥정의 영민함을 발견하고 장현(성동일)으로 부터 옥정을 보호하는 대모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 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강 씨 부인은 장옥정의 운명을 결정짓는 키포인트 같은 역할이다. 강렬한 등장부터 퇴장까지 극의 또 하나의 중심축을 담당할 것이다”며 윤유선의 합류에 기대감을 높였다.
윤유선 ‘장옥정’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유선 장옥정 합류 축하드려요”, “윤유선 씨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는 듯”, “윤유선 장옥정 합류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SBS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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