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악재에 2020 밑에서 약세 지속…電車 '선방'

입력 2013-02-21 10:56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약세를 지속중이다. 다만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는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09포인트(0.30%) 떨어진 2018.5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양적완화 조치가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크게 하락하면서 코스피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들이 양적완화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996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2억원, 228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매도세의 확대로 '팔자' 전환했다. 차익거래가 220억원 순매수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361억원 순매도다. 이에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144억원이 빠져나가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45%, 현대차가 0.23% 오르는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다.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LG화학은 약세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25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 등 486개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5800만주, 거래대금은 1조37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세로 아슬아슬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0.54포인트(0.10%) 오른 526.2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66억원, 개인이 3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83억원 매도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5포인트(0.51%) 오른 1093.95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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