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센터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전 세계 1000여명의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3' 행사를 열고 플레이스테이션4를 소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은 2006년 11월11일 일본에서 플레이스테이션3를 처음 만난 지 7년(만 6년3개월) 만에 새 제품을 만나게 됐다.
플레이스테이션4의 핵심 개발자인 마크 서니는 이날 행사에서 "이용자들에게 더 큰 세상과 경험을 주고 싶었다"며 플레이스테이션4에 새롭게 적용한 '소셜' 기능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가상공간에서 일어나는 게임을 하면서 실제 세계의 친구 또는 불특정 다수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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