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사진)이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박사모를 쓰게 됐다.21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 회장이 22일 홍익대 전반기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홍익대 화학공학과 66학번인 이 회장은 2003년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2010년부터 모교인 홍익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논문 주제는 ‘DEA/AHP 기법을 이용한 장치산업 생산라인 효율성 평가모형 개발’이다. 1973년 제일합섬(현 제일모직) 입사 후 40년 동안 ‘섬유 외길’을 걸어온 이 회장의 노하우를 담았다.
이 회장은 평소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며 “회사의 크기는 구성원 능력의 합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해왔다. 국내 화학섬유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이 회장은 작년 12월 일본계 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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