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개그우먼이자 배우 김현숙이 '출산드라'와 '막돼먹은 영애씨" 캐릭터에 얽힌 비화를 솔직히 고백했다.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작가 이은정 심희옥, 연출 신경철)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현숙은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출산드라 캐릭터 출연이후 홈페이지가 난리났다. 대박예감과 동시에 기독교 폄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첫방송 입문과 함께 단숨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연명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본인 스스로 코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항상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었던 김현숙은 8개월의 쉬는 시간을 가지며 연기에 도전을 하게 된 것.
김현숙이 출연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연은 아니였지만 그녀만의 연기내공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있는 연기를 보여줘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되었다.
개그와 배우의 연기 세계를 넘나드는 희극인 배우로 인정을 받은 그녀에게 새로운 선물을 제공한 사람은 TvN의 송창의 대표였다.
김현숙은 "송창의 대표로부터 캐릭터를 보고 만들어 가고 있는 드라마가 있으니 참여하라는 전화를 받았을때는 반신반의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시작한 '막돼먹은 영애씨'가 성공을 거두며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로 승승장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산드라'에서부터 시작해서 '막돼먹은 영애씨'까지 다양한 인생의 반전이 있는 희극인 김현숙의 속깊은 이야기는 25(월)과 26일(화) 오전 10시30분 1,2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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