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우리은행 입사 심사위원 참석 "특성화고 학생들 실력에 깜짝 놀랐다"

입력 2013-02-25 11:03  


[연예팀] 개그맨 권영찬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2월27일 오후 7시30분부터 방송예정인 KBS1TV '스카우트'에서는 우리은행 신입사원에 도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선 진출자를 뽑는 본선전에 개그맨 권영찬과 미래에셋 전부회장 강창희 소장, 우리은행 김광섭 부장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녹화에 참석한 권영찬은 "10여명이 넘는 본선진출자중 4명의 결선진출자를 뽑는 본선전에서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PT실력과 각자의 끼를 보며, 고심 끝에 네명의 결선 진출자를 뽑는데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찬은 "도전학생중 어려운 가정환경과 편부모 가정 아래에서 성장해왔지만 너무나 밝고 건강하고 준비된 꿈의 모습을 보여줘 감사할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능과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표출하는 학생들을 보고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금융사에 입사하기 위한 학생들의 장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을 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KBS1TV의 '스카우트' 특성화고 우리은행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방송은 오는 2월27일(수) 오후 7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관공서와 금융사등의 임직원들과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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