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철환 대한변협회장 취임

입력 2013-02-25 17:10   수정 2013-02-26 01:14

뉴스브리프


대한변호사협회 사상 첫 직선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위철환 신임 협회장(55·사법연수원 18기)이 25일 취임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47대 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보통 변호사들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직선제로 담보된 민주적 정당성을 기반으로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시스템 도입, 상고심 심리불속행제 폐지, 변호사 예비시험제 도입 등 약속한 개혁정책을 철저히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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