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 급락, 달러당 92.02엔으로 치솟아

입력 2013-02-26 07:44   수정 2013-02-26 09:06

이탈리아 정국 불안 우려로 엔화 가치가 치솟고 있다. 2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했다.

엔화는 장중 한때 달러 당 90.85엔에 거래돼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에 대해서도 유로 당 118.74엔까지 치솟아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날보다 달러 당 2.11엔 급등한 92.02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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