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코나미, '위닝일레븐 온라인2' 개발 중!

입력 2013-02-26 09:26   수정 2013-02-26 10:15

<p>NHN이 최첨단 그래픽 엔진으로 무장한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차기작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최근 발매된 '위닝일레븐 2013' 수준으로 게임이 개발될 가능성도 있어 게임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p> <p>
다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NHN과 코나미는 별도의 테스크포스 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최신 게임에 사용된 엔진과 그래픽 코드로 차기작 개발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현재 NHN은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차기작은 '피파온라인3'으로 대표되는 경쟁 게임과의 장기적 맞대결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일환이다.</p> <p>NHN은 코나미와 '위닝일레븐 온라인' 개발 착수할 때 온라인 최적화를 위해 2세대 엔진 선택해 개발을 진행했다. 최신 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지만 안정적인 서비스와 기존 팬들에게 가장 인정받았던 엔진을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하기 위함이었다.</p> <p>기존 팬들도 '위닝일레븐'을 즐기며 가장 호평을 받았던 시스템으로 게임이 개발된다는 사실에 큰 반응을 보였다.</p> <p>NHN이 안정적 서비스를 목적으로 진행한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전략에 따라 오픈베타는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많은 팬들도 게임의 안정성과 최적화에 대해서는 합격점을 보낸 상태다. 다만 게임의 그래픽에 있어서는 문제점이 지적됐다.</p> <p>이 때문에 NHN과 코나미는 신작 게임에서는 엔진 업그레이드 및 그래픽 퀄리티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력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매된 '위닝일레븐 2013' 수준으로 게임이 개발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위닝일레븐 온라인2'와 같은 차기작 형태로 진행될지는 미정이지만 그래픽과 게임 엔진 교체는 확실시 되고 있다.</p> <p>현재 스포츠게임 시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박지성,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축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p> <p>NHN의 이 같은 발 빠른 움직임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분야는 물론 게임업계에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 국내 스포츠게임 시장은 연 1000억원 수준이다. 올해는 1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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