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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이 여름철 자외선보다 위험하다?

입력 2013-02-26 11:05  

봄볕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볕이 피부에 더 해롭고, 가을 볕은 덜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냥 따사롭기만 할 것 같은 봄의 햇살도 자칫 잘못하면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온화한 봄볕이라 하여 무심코 오래 쬐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이 봄철 자외선에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여름철 자외선 이상으로 봄철 자외선 역시 피부에 미치는 위험성 크다고 경고하며, 봄철 자외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실내활동이 많아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던 피부가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의 자외선에 갑작스럽게 노출될 경우, 햇빛 알레르기 등의 알러지성 피부병변은 물론이고 멜라노사이트 자극에 의한 색소질환 및 피부세포 손상에 의한 피부노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며, 또 양산이나 모자 등을 착용해 봄철 자외선의 위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봄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표면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를 건조시킴은 물론이고 이로 인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의 수분섭취를 통해 피부의 수분력을 유지시켜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아울러 비타민 C·E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군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도 항산화와 미백을 도와 봄철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보완해 줄 수 있으므로, 과일·야채 또는 비타민제를 섭취해 주는 것 역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데 좋다. <도움말 =  라마르의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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