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RX 김봉수 이사장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 떼레시따 에르보사(Teresita Herbosa) 위원장이 수출 계약서에 서명했다.
필리핀증권거래소 자회사인 CMIC(Capital Markets Integrity Corporation)에 이어 필리핀에 두 번째 수출한 사례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는 주식시장 감시 이외에 필리핀 채권거래소(PDEX, Philippine Dealing & Exchange Corporation)가 운용중인 채권시장 감시기능도 포함된다.
KRX가 해외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처음으로 감독기구인 증권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수주함에 따라 기존 거래소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게 됐다. 또 한국기업이 필리핀 정부기관 대상으로 공개입찰에 성공한 첫 사례로, 향후 한국기업들이 필리핀 정부 입찰에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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