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제조부문 사장 오세용·미래기술연구원장 이석희

입력 2013-02-26 16:53   수정 2013-02-27 04:24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박성욱 대표이사 등 3명의 사장을 선임한 데 이어 26일 오세용 서울대 교수를 제조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석희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연구·개발(R&D) 업무를 책임지는 미래기술연구원장(전무)으로 임명했다.

오 사장은 1987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딴 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IBM 연구소에서 일했다.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근무했다. 반도체 혁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전무는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옛 현대전자에 근무하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텔에서 10년가량 일하면서 사내 최고 기술자에게 돌아가는 ‘인텔 기술상’을 3회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인력을 영입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