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식당에서 한 끼 식사를 마치고 자판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광경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식당 안에 커피전문점에서 만나는 고급 원두커피 문화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식당들도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의 식당과는 차별화된 작은 변화가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논현동의 유명한 K한우전문식당은 손님이 식사 마치면 건강하고 개운한 아메리카노를 내오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원하면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도 가능하다.
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장 대표는 “저희 식당 안에는 또 하나의 커피전문점이 있는 셈이죠. 커피전문점도 테이크아웃하고 성공도 테이크아웃 했습니다”라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식당에는 별도의 바리스타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야이로의 커피시스템이 식당에서도 전문점 커피를 내릴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즉 원두커피를 즐겨 찾는 소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식당에도 이를 반영한 셈이다. 이는 봉사자만으로 교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야이로커피의 운영시스템이 더 큰 시장으로 확대된 케이스다.
야이로커피에서 제공하는 커피시스템은 기존 인력만으로 최적의 맛과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를 누구나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커피머신(mada in Italy)을 무상임대하여 운영상 리스크 없이 메리트만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태리 브랜드커피를 독점 공급받아 변함없는 이태리정통의 맛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VVIP를 위한 (수입)자동차 전시장, 가전 디지털플라자, 청담동 헤어살롱, 부티크 등에서 커피전문점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야이로의 커피시스템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야이로커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직징인이 뽑은 가장 찌질한 상사 1위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男女 대학생, 이성의 첫인상 결정 요소는 ‘얼굴’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
관련뉴스
